개발사 | Endnight Games |
시리즈 / 전작 | 더 포레스트 시리즈의 2번째 게임 / 더 포레스트 |
정식 명칭 | Sons of the Forest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시뮬레이션, 액션, 어드벤쳐 |
출시 예정 시기 | 2021년 상반기 |
오늘은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최신 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함께 추측도 해보도록 합시다. 전작인 더 포레스트의 스토리, 설정 등을 생각하면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에 대해 더 잘 유추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아직 출시는 안 했고, 출시 예정 시기와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트레일러는 공개가 되었습니다. 올해의 게임(GOTY)를 선정하는 더 게임 어워즈 2019에서 더 포레스트의 후속작,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죠.
여기서부터는 더 포레스트의 스토리를 언급하는 것들에 대해 서술하겠습니다. 더 포레스트를 플레이하신 분들은 알다시피, 더 포레스트의 주인공에게는 아들이 있습니다. 그 아들은 엔딩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라는 이름, 더 포레스트의 후속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포레스트 주인공의 아들이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주인공으로 추측이 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숲의 아들이라는 뜻이죠. 얼추 안 맞기도 합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트레일러 1
문단을 나눠서, 더 깊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트레일러는 이 글을 쓴 날짜 기준으로 총 2개의 트레일러가 나왔는데요. 트레일러에 나온 명확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더 게임 어워드 2019에서 공개되었던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첫번째 트레일러를 먼저 알아보도록 합시다. 초반부에는 특수부대원들이 헬기를 타고 있습니다.
특수부대원인지 무엇인지는 정확하진 않으나, 이 글에서는 편하게 '특수부대원'으로 서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특수부대원들 중 한 명의 1인칭 시점으로, 손목에 적힌 문신을 보는 모습이 나옵니다. 적혀있는 문구는 'Fight Demons'입니다. 직역하자면, '악마들과 싸우다'입니다.
게임 내에서 악마 같이 생겼거나 그만큼 악랄한 존재와 싸울 것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헬기 밖에서 무언가가 공격을 하더니, 헬기가 추락하게 됩니다. 더 포레스트도 초반부는 주인공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추락이었죠. 아마 추락하게 된 곳이 더 포레스트와 똑같은 숲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락한 숲의 모습이 나오고, 사람의 모습을 한 것이 나오더니, 알고 보니 돌연변이였습니다. 팔 세 개, 다리 세 개가 달린 돌연변이입니다. 마치 더 포레스트의 팔이 많이 달린 돌연변이인 암시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 후에는 생존한 특수부대원들이 숲과 숲에 있는 동굴을 수색합니다. 마지막에 동굴에서 더 포레스트의 식인종 같이 생겼지만 얼굴의 형상이 흐린 생물이 나오면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트레일러가 끝납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트레일러 2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첫번째 트레일러의 장면들과 두번째 트레일러의 장면들을 편하게 문단을 나눠서 알아봅시다.
두번째 트레일러에서도 초반부에는 특수부대원들이 타고 있던 헬기가 추락합니다. 첫번째 트레일러와 비교해서 추락하는 모습이 좀 바뀌었습니다.
두번째 트레일러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입니다. 핵심만 쏙쏙 골라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GPS를 통한 지도 기능이 있는 듯하고, 당연하게도 나무를 베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을 지을 수 있는 듯 합니다.
그 뒤의 장면에는 여러 돌연변이, 식인종(식인종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편의상 식인종이라고 부르겠습니다)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통나무를 옮기는데, 갑자기 돌연변이가 나타나고는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석궁을 든 모습도 나오고, 총으로 식인종을 물리치는 모습도 나옵니다.
사진을 보면, 주인공의 동료로 보이는 듯한 인간도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있었던 듯한 총기를 이용하는 걸 보면 더 포레스트와는 다르게 웬만한 현세대 도구가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트레일러 후반부에서는 차세대 건물에 들어온 것이 보입니다. 더 포레스트와 같은 숨겨진 건물로 보입니다. 연구 자료로 보이는 것 또한 있습니다.
아마 더 포레스트처럼 식인종들을 양산한 연구실이 아닐까 합니다.
식인종들 앞에서 가면을 쓰고 위기를 모면하는 듯한 모습도 나옵니다. 다른 공포게임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더 후반부에는 괴상한 형태의 돌연변이도 나옵니다. 주인공은 그 돌연변이를 테이져건으로 잠시나마 무력화시키는 모습도 등장합니다.
돌연변이에게 테이져건을 쏘고 무력화시켰을 때, 뭔가 일그러지는 기계 소음이 납니다. 더 포레스트를 고려해도 좀 비현실적이지만 돌연변이가 전자기기 등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공개된 공식 정보는 이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다른 팬들은 플레이어 쪽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돌연변이가 있을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상 간단히 더 포레스트의 후속작인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